180핍이 넘는 엄청난 손실(!)은 5핍씩 수익을 취하는 전략을 감안하면 36번을 연달아 수익이 나야만 만회가 되는 수준이다.
다음으로 많은 손실이 난 구간. 72핍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.
이 어마어마한 손실과 등락을 경험한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:
- 바이앤홀드는 추세와 같은 방향에서나 유효한 전략이다. 비록 180핍이 넘는 손실을 봤지만, 아직까지 쥐고 있었다 해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을 것이다.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매매를 정리한 후 Sell에서도 급등락으로 인해 상당한 손실 뒤 이익 청산을 할 사례가 있었다. 이 때는 추세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손실을 감내할 수 있었다.
- 적절한 스탑로스는 필수다. 비추세 장에서 바이앤홀드를 하더라도, 시간 손실이나 리스크를 감안하면 스탑로스를 걸어 적정한 때에 정리하고 다시 매매에 나서는 편이 안정적이면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. 뿐만 아니라, 충분한 피드백을 주는 계기가 된다.
이번 매매가 절반의 실패라고 한 이유는, 커다란 손실을 감내하고서라도 어떻게든 끊어냈고, 월간 손익은 (+)로 유지했다는 점에서, 잘한 것은 없지만 최악은 모면한, 나름 개선된 매매를 했다는 점에서다.
최소한 헤드앤 숄더는 모면하고 삼각형 패턴으로 마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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